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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여행

바다낚시탐사 7월정출

다람이아부지 2016. 7. 20. 18:33

① 출  조  일 :2016년 7월16일

② 출  조  지 : 욕지권 봉도

③ 출조 인원 : 23명 / 2명

④ 물       때 : 6물

⑤ 바다 상황 : 강한바람과 너울 약간

⑥ 낚시 채비 : 릴찌낚시

⑦ 조황 요약 : 무엇이 중요헌디? / 조황이 중요한가이~~~ 즐겁게 다녀왔으면 됐제^^*

 

2016년 7월16일 (토요일) 바다낚시탐사 정출

출발시간이 저녁시간이라 여유있게 쉬고 있는데.

운영자에게 문자가 날아든다.

"조편성 같은조끼리 준비물 먹을거리 등등.

나랑 갑장인 하야로비와 난 같은조(갑장끼리 즐겁게 정출시간 보내라꼬 편성한 것. 휜히 보임.^^*)

 

출발시간이 가까워지면서 하야로비갑장과 통화 서로의 준비물 의논하고

하야로비갑장 컵라면과 도시락 준비(코펠)


난 쇠고기 등심 그것도 꽃등심으로 준비하고 소주와 고추,마늘

혹 ! 대박터져 참돔이라도 잡으면 생선회 만들 수 있을까. (회초장 준비하고)

그리고 버너, 가스, 종이컵, 커피, 조명등(늙으니 갯방구에서 넘어져 다칠까봐^^*)

당일낚시로 먹고 사용할 장비 등 최소한 챙기고


오후6시 집을 나선다.  어데로? 강서체육공원으로 가는 길에 가락에 위치한 단골낚시점에서 밑밭과 미끼를 구입하고

오후 7시20분에 약속시간에 맞춰서 강서체육공원에 도착

바탐회원들 도착해 있다. 음,,,약속은 칼같이 잘지키는 바탐회원들 아님 정출 소풍가는 맘. (들뜬 기분으로 일찍 나왔을까?)

체육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장비들 챙겨서 버스정류장으로 낑낑거리며 약속장소 합류

초면인 바탐회원들과 인사나눠고 하야로비갑장과 간만에 손도 한번 잡고 불연초도 한대 피고

바탐버스를 기다린다.


바탐버스 강서체육공원에 도착하면서  운영자를 비롯하여 총무 원줄 그리고 선배 후배님들과 인사나눠고

장거리 안락동에서 강서체육공원까지 담배를 참고 온 회원들 시원하이~~맛난 담배연기 내품으며(담배 좀 끊읍시다. 건강을 위해^^*)

누가 그러데요. 낚시끊으면 담배끊을 수 있다고.<= 요거이 한표 던집니다.^^*

이제 출조지 통영으로 떠납니다. 특"리무진버스 바탐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가는 길에 전투낚시를 위해 눈을 좀 붙혀야지 <= 마음뿐

잠시 눈을 감아도 눈꺼풀 속에서 눈알은 운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좋지 않은 나의 두뇌도 함께 

이번엔 어느섬 어느포인트에 입도할까.

포인트 도착하여 무엇부터 할까. 

지난주 사량도 나무여 출조했었는데도 설레는 마음은 또 뭐지....ㅋ

코아선배님 옆자리에 앉아 통영까지 가면서 앞좌석 불곰후배와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며

도착한 통영 신신낚시 회원들 미끼와 밑밥을 준비한다.

 

나는 쌈장 하나 구입하고 큰 비닐봉투 하나 얻고(쓰레기봉투 할려고)

불곰후배와 운영자 적도에서 낚시한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적도가 급 땡긴다.

불곰후배 함께 내리지요! 하는데. 하야로비갑장 그냥 참돔 대상어로 다른포인트 내리자고

어쩔 수 없이 적도는 포기


다시 바탐버스는 마트에 잠깐 들리고

밤10시경 중화마을 도착하여 회원들 장비 내리고 승선부 작성하고

포인트 하선할 뽑기한다나. 하야로비갑장 2번을 뽑는다.

2번이면 초도"정도로 생각하고

내가 아는 몇몇 포인트 머리속으로 그려본다.(외초도 간다면 동쪽 높은강정부터 서쪽 들물강정까지)

나름 욕심은 2번이 아닌 뒷번호 뽑아 광주여 되었음. 바랬는데.

드뎌 새제일호 출발 외항을 빠져나오면서 약간의 너울이 있음을... 바람도 좀 불고

엔진소리가 줄어들면서 첫번째 조 포인트 입성을 느끼며

나도 배밑 선실에서 밖으로 나왔다.


운영자에게 여기 어디?

봉도입니다. 여기 두팀 내릴겁니다.

헐..! 그럼 우리도 봉도다


첫번째조 하선

두번째 우리 하선 나름 곶부리 포인트로 괜찮은 편 임을 파악하고

새제일호는 우리를 포함한 두팀을 버리고 초도 방향으로 쌩~~~하고 가버린다.

ㅎㅎ 이제 두조는 외톨이다.

포인트 입도 후 조명등을 밝히고 낚시채비를 한다.

 

나는 청갯지렁이 두마리 꿰어 첫캐스팅 음...조류도 괜찮은편인데. 강한 동풍이 좀 거슬린다.

1호대, 2500번릴, 윗줄 2.5호, 아랫줄 2호, 1.5호 구멍찌 상사리급 올라올건데. 이정도 채비면 됐고

그래도 몰라 뜰채를 미리 조립하면서

하야로비 갑장에게 한마디! 예전 선배님들 뜰채부터 조립하면 재수없다고 뭐라꼬 했는데. ㅎㅎ(미신)


이제 어신만 기다린다.

구멍찌가 반톱도 안내려가는 입질이 들어왔는데.

청개비 두마리 없어져 버린다. <= 100% 참돔은 아니고

다시 미끼를 꿰고 캐스팅 또 입질은 약다. <= 청개비 분실


하야로비갑장 채비를 다하고 첫캐스팅에 오우~~! 한마리 올라오는데. 그 유명한 미역치다.

그때부터 갑장은 미역치와 한판의 승부가 이어지고


잠시 후 나에게 훅 하는 입질이 들어온다. 챔질 <= 청개비 두마리 강탈 당했다 ㅠ,ㅠ

다시 캐스팅 한번 더 훅 들어가는 입질 챔질 상사리인가? 낚시대를 드는 순간 상사리는 아님을 느끼고

이 계절에 폭군 전갱이다. 제법 씨알은 괜찮은 편


얼마간 시간이 지나고 새제일호는 회원들 모두 포인트 입성시키고

마지막으로 운영자를 포함한  끄~~엇조"  적도에 입도하는 모습이 보인다.

나도 나름 적도 포인트는 훤히 읽고 있는 편인데. 조금은 아쉽다.(내가 좋아하는 볼락 잡을 수 있을낀데.)

운영자를 포함한 2명 농어루어 / 불곰후배 무늬 루어낚시 한다나.


우리가 내린 포인트는 강한 동풍과 깨끗한 갯바위 덕분에 모기가 없고

혹시 깔다구 달라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벌레 몇마리 날아들지 않는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이나

텐트& 침낭하나 깔 수 있는 공간은 없다.

무조건 끝날 때까지 낚시를 하거나 앉아서 쉬어야 하는 공간 밖에 없다.


새벽2시가 넘어가면서 나의 뱃속은 요통치기 시작하고 배고픔의 신호를 보낸다.

하야로비갑장과 잠시 휴식하기로

준비한 쇠고기 등심 그것도 꽃등심으로 구이를 만들고

오늘은 즐거운 정출인 만큼 좋은데이 한뱅을 잡는다.

꼭 대상어를 잡아야만 하는가~~ 좋은 친구와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들과 음이온이 풍부한 갯바위에서 하룻밤

이것이야 말로 좋은데이가 아닌가.

일단 좋은데이 한병 아작내고 하야로비 갑장과 피로도 달랠 겸 긴 휴식


어쩌든 잠시 누울 수 있는 공간확보 쪼그리 눕거나 댕댕 동풍 부는 방향에서 누워야 하는 실정

어떤 어려움에도 살아가는 방법이 있듯. 그래도 쪼그려 누울자리는 있다.

미리 준비한 낚시복을 챙겨입고 <= 방한을 위해

두 갑장은 갯방구를 매트로  별이 반짝이는 하늘을 이불로 삼아 눈을 붙히는데.

10여분도 지나지 않아 한기가 들기 시작하여 바칸으로 벽을 만들고

다시 눈을 붙인다.


잠시 깜박했나 할 정도로 누워있다. 일어났는데.

헐 새벽4시를 넘고 있다.

조금만 더 있음 여명이 밝아 올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낚시를 시작한다.


첫번째 하선조 와는 서로 보이는 위치에서 낚시를 하기 때문에 낚시하는 모습 볼 수 있다.

열낚중인 첫번째 조

 

다시 시작하는 낚시 조류가 완전히 멈추고

여명이 밝아오면서 하야로비 갑장을 깨워 낚시하자고~~~~갑장아  날 밝아온다. 일어나거라.


하야로비 갑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버너와 코펠 준비하여 물을 끓이고

컵라면과 도시락을 준비하여 이른 아침을 먹자고

흐미 난 속에서 받아 들일 준비가 안됐는데.

억지로 라면 면빨 목구멍으로 넘겨보지만 속에서는 면빨이 아닌 국물을 원한다.

컵라면 국물 조금 마시고 도시락은 나중에 배 고플때 먹을거라고 남겨두고

중화마을 선착장에서 회원들에게 나눠준 캔커피로 입안을 씻어내고 목도 축인다.


다시 아침낚시 시작

하야로비갑장 연신 미역치와 인연을 맺고 있고

난 용치놀래기와 한판 벌리고

용치놀래기 올라오는 순간부터 오늘 낚시는 끝인갑다.


다시 크릴 두마리 꿰어 캐스팅

잠시 후 찌가 쑤,,, 숙 쫙 들어간다.  챔질  턱하는 느낌을 받고

낚시대를 세우는데. 오~~우! 이제 한마리 왔다.

옆에서 낚시하던 하야로비갑장은 뜰채를 준비하고

나도 결국 대상어는 한마리 하는 갑다.


순간 물에 비취는건  빨강색~~   분명 참돔은 빨강색 맞제? ㅎㅎ

릴링하여 갯바위 가까이 까지 고기를 유도하면서 됀장할 ,,, 수중여로 처 박을려고한다.

엥 저 씨끼 하는 행동이 수상하다. 참돔과는 다른 짓거리 하는데.

난 수중여 반대편으로 유도하여 물 위에까지 띄우는데. 성공

그늄이 바로 ↓ 사진 이늄이다.

대실망  그러나 대상어를 포기하기는 아직 이르다.

계속 포인트 주변 밑밥을 넣고

잡어 용치놀래기는 갯바위 주변으로 유도하고  전방 15m 지역 채비를 넣고 조류를 태워야 하는데.

잠잠한 조류 대상어 한마리 잡기 더욱 힘든 분위기가 이어진다.


갯바위 가장자리 부근에 잡어들 모우는데.

벵에돔 제법 씨알급 피기 시작한다. 그것도 마릿수로

난 벵에돔 대상으로 낚시를 안하기 때문에 채비는 전혀없고

하야로비 갑장도 벵에돔 낚시는 안하기에 채비는 없다.


난 가지고 있는 최대한의 작은 바늘로 목줄 1.5호(0.8 또는 1호 사용해야 하는데.) 채비 될리가 없지 ㅎㅎ

벵에돔 발포찌 대신 찌 멈춤 발포찌 동가리 내어 낚시를 해보지만

망상어만 올라 왔다고.....


오전 시간도 해가 머리 위에 위치하면서

옆 포인트 낚시하는 회원 대상어 잡기 위해 열낚

나는 정출낚시를 마감하고 철수 준비를 한다.

하야로비 갑장도 삼 세번  그러나 두번째 아랫줄 탱강 끊어지고 낚시 포기

오전10시에 철수 준비 완료

땡볕에 있자니 고생이고 그늘 하나없는 갯바위에서 철수배 올 때까지 기다림은 고통이 따를 뿐


운영자에게 첫번째 철수 시켜달라고 전화를 해보지만 (예쁜 여자 비서가  우리 고객님께선 전화를 받을 수 없으니)

나의 음성 남겨달라고 한다.

그러나 난 야시가 시키는 대로 하지않고 문자를 남긴다.

적도 첫번째 철수 후 우리한테 오라꼬


그러나 새제일호 적도에서 운영자를 태우고 초도, 욕지도 방향으로 가버린다.

여기서 난 문자를 씹혔다. ㅠ,ㅠ(미운 운영자^^*)


그런데 적도에 사람 형체가 보인다. 엥 우째된,,,,

그 뒤로 1시간 40분간 땡볕에서 선텐 했습니다.


하야로비 갑장과 철수배만 애타게 기다리는데.

한참 후 저 멀리 철수배가 들어 오고

기쁨의 고향행~~


옆에서 낚시하던 회원 마지막으로 태우고 이제는 중화마을로 가겠지

근데 새제일호는 다시 적도로 향한다.

일단 운영자는 회원들 철수를 위해 먼저 철수배에 승선하고

불곰후배와 그 일당들 적도에서 나머지 시간 휠링했다나.^^*

중화마을에 도착하여 새제일호에서 커피 한잔하고

부산으로 오는 방향이 아닌 회원은 GO HOME 하고

고성 배둔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 그리고 좋은날 좋은데이 한잔으로 즐거운 정출의 피로도 풀고


바탐버스는 강서체육공원에 도착하면서 7월 바다낚시탐사 정출을 마감하게된다.

또 다음을 기약하며 회원들과 인사 나누고....

조황 조과 보다는 회원들 하루 갯바위에서 함께 할 수 있음에 기쁨이요.


바다낚시탐사 7월 정출을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정출을 위해 기획과 준비한 집행부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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