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방파제 칼치루어낚시

9월7일(금요일)

주말을 맞아 집에 있긴 너무 심심하여

거제도 바람도 쉴겸 루어대 들고 바닷가 나가본다.

거제도 방파제에 무늬오징어 조사들 많고

가을철 낚시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만큼 각 방파제마다 조사님들 인산인해``

그로인해 될수록이면 조용한 방파제를 찾았다.

강한 바람속에 채비를 던지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칼치 2지~ 3지까지 올라와 나름 심심하지 않고 칼치루어낚시를 즐기고 왔다.

(칼치 루어낚시 중인 송프로,피싱킹)

 

(집어등 켜고 집어가 될때까지 기다리면서)

(2.5지급 칼치)

 

(송프로와 피싱킹 낚시하는 동안 나는 칼치회 만들고)

(칼치회에 소주도 한잔)

이날은 칼치 활성도가 너무 떨어져 마릿수는 못했고

그리고 우리 옆에서 감성돔 낚시를 하는 조사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집어등 설치

그분 감성돔 낱마리 포획하고  뜰채를 준비하지않아 4자급 감성돔 올리다 목줄이 방파제 턱에 걸려 끊어지고

다시 이은 입질 1.7호 목줄 끊어지는 상황까지 너무 아까워한다.

나도 칼치루어낚시 이기에 뜰채를 준비하지 않아 도움을 주진 못했다.

이렇게 거제도 방파제에서 칼치루어 낚시를 마감 정확하게 23수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