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예정이였던 바다낚시친구 시조회 및 낚시대회가 기상악화로 인해
1주 연기하여 1월21일(토요일) 척포항에서 거행했습니다.
이날도 영하의 차가운 날씨속에 바람도 강하게 불고 낚시하기엔 매우 어려운 상황이였으나
어려움 가운데. 우리회원들 한해 무사고를 염원하며 시조회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 시조회 ▶
송프로 총무가 시조회 열림을 알리기 전에 미리 촛불에 불을 붙힙니다.
이번엔 향불은 준비하지 않고
공부자고문의 초헌배례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천지신명께 삼배를 올립니다.
기획이사(정)최성민의 축문낭독
그리고 아헌배례 늦바람
레드쉐도우
웅이
민준
상택
마지막으로 하얀세상
기획이사가 망요 축문을 불살라 올리며 무사기원을 빕니다.
이어 음복 바다낚시친구 회원들이 정성으로 차려진 음식과 술을 나누어 드시면서 고사는 끝냈습니다
척포 최선장님은 우리가 출발예정 새벽4시에 맞춰서 가게문이 열리고
회원들 승선부를 작성하고
최선장님과 하선할 포인트를 의논하는데. 최선장님은 용초도쪽으로 가지요. 하지만
우린 오곡도포인트를 선정하고 장비를 척포최선장호에 싣는다.
강하게 불던 바람은 약간 잦아들고
가장먼저 1조 송프로와 난 오곡도마을 좌측 곶부리포인트에 하선하는데.
강한 북풍으로 인해 선정한 포인트에서 낚시하기엔 불가하다.
포인트 하선하여 먼저 송프로 채비를 마치고
낚시가 시작되고
강한 북풍으로 인해 바람을 등지고 남쪽방향으로 채비를 넣는다.
송프로 첫입질 볼락 두번째 입질도 볼락
나에게도 첫입질 볼락 두번째 입질도 볼락이다.
남쪽 방향 수심 8m~10m 전방에 수중여가 하나 있는데. 주변에서 볼락입질이 들어오고
약간 홈통쪽으로 채비가 들어오면 수심은 낮아진다.
2조 공부자 고문과 피싱킹은 오곡도 두번째마을 좌측 곶부리포인트 하선
좌측에는 자갈밭으로 형성되어 있고 오곡도 볼락포인트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기도 하다.
강한 북풍으로 인해 우측 홈통에서 바람을 등지고 낚시를 했단다.
역시 홈통인 만큼 볼락 몇마리 올라오고
공부자고문은 도착하여 눈 좀 붙힐려고 했는데. 피싱킹아우가 잠 못자게 고기 잡아라꼬 했다나.^^*
그런 덕분에 대상어는 아니지만 볼락 가장 큰씨알 나왔다.
3조 프롱니 고문과 최성민 춘향여에 하선한다.(춘향여 여러번 낚시한 경험이 있어 조황이 기대되는데.)
춘향여는 구지 설명을 안드려도 회원들 모두 포인트에 대해 잘알고 있어 기대를 해보지만
이번엔 기대에 못밑치는 조황이였다.
4조 늦바람,감시야놀자 오곡도 남단끝바리 우측포인트(북풍이 불었기 때문에 바람한점 없이 낚시는 잘했다나.)
이번 물때에 가장 확률이 높은 포인트가 남단 끝바리인데. 평균수심 14m로 조금 전,후에 많은 조황을 보이던 곳이다.
채비를 15m이상 날려서 조류가 우측으로 흐를 때 바닥권에서 입질이 잦은 곳이다.
볼락 치어들이 많았다고
5조 레드쉐도우,민준 오곡도 남단끝바리 좌측포인트(이 포인트는 전방에서 우측 갈무여쪽으로 조류가 흐를 때
야간에는 우측 홈통쪽으로 공략하면되고 주간에는 채비를 조금 멀리 날려 갈무여 방향으로 채비가 흐르면서 입질이 들어오는 곳이다.
6조 웅이, 상택 갈무여 오곡도 많은 포인트 중에서 갈무여는 조금 전,후로 좋은 조황을 보이는 곳이다.
2~3명정도 낚시가 가능하고 사리 물때에 가까운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전갱이, 고등어 잡어들이 많았다나.
다시 1조 상황이다.
영하 날씨지만 기상청의 예보 보다는 생각만큼 춥지는 않았고 나눠준 핫펙 덕을 많이봤다.
낚시조끼 양쪽 속주머니에 핫펙 두개를 넣고 낚시를 하는데.
볼락 낱마리 올리면서 날이 밝도록 기다린다.
시간이 흘러 비진도 중간으로 일출이 시작되고
잠시 잦아던 바람 정면 포인트를 공략한다.
그런데. 낚시점에서 구입한 크릴과 봉돌이 없다 ㅠ,ㅠ
(볼락 첫마리 올라올 때 두레박에 담가놓은 것이 바닷물 떠면서 함께 날아간 모양이다.)
어쩔 수 없이 송프로와 난 청개비와 멍게로 미끼를 사용하는데.
난 최선장님에게 전화를 하여 들어올 일이 있음. 백크릴 하나 갖다 달라고 부탁한다(까스활명수 2병도 함께
송프로 떡하고 수육 잘못먹었는지 포인트 도착 때부터 배가 아프다고한다.
준비해온 밑밥 장갑을끼고 폭탄을 만들어 포인트에 수차례 넣고 입질을 기다리는데.
노래미 한마리 올라오고
송프로도 노래미 한마리 올리고
나에게 다시 입질이 들어온다. 흐미. 3자 붕장어(아나고)다.
포인트 주변에 학꽁치들 엄청달라들고 밑밥이 바닥권까지 내려가기 전에 다먹어버린다.
그러다. 여러마리 갈매기까지 날아와서 밑밥을 먹어버린다.
해가 중천 가까이 까지 올라오고 오전 9시를 넘어 라면을 끓여서 송프로와 나눠 먹고
난 커피도 한잔한다.
송프로 열심히 낚시를 했지만 날이 밝으면서 입질이 없다.
최선장은 백크릴과 까스활명수 우리에게 건네주고 가면서 열심히 해보라꼬...
대상어 한마리라도 보기위해 열낚했지만
이번 정출에도 대상어는 구경 못하고 오후 1시30분 철수가 시작된다.
가장 먼저 1조부터 철수하여 6조까지 철수배에 승선하고
대상어가 없다네.
오곡도 좋은 포인트에 회원들 내렸지만 날씨 탓일까 대상어는 나오지 않았다.
척포항에 도착하여
기타어종으로 계측이 시작되고 순위가 정해졌다.
1등 공부자 고문
2등 웅이
3등 하얀세상
4등 피싱킹
5등 프롱니 6등 최성민
7등 송프로
8등 감시야놀자
9등 늦바람
10등 상택
11등 레드쉐도우
12등 민준
이렇게 시상도 마치고
단체사진촬영 후
공부자 고문은 약속 때문에 바로 부산으로 귀가하고
회원들 거제도 외포식당에서 대구탕과 물메기탕으로 식사를 끝내고 해산
이렇게 시조회 및 제3회 바다낚시를 마치게 된다.
궂은 날씨속에서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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