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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여행

12월 첫주 거제다대 번출

다람이아부지 2016. 12. 5. 14:18

금요일 밤에 우리집 김장을 하고 토요일 바다낚시탐사 이창훈후배 회원들과 거제다대 번출한다고 하여

12월3일(토요일)기획이사 최성민과 함께 출조하게된다.

오후2시 안락동 출발하여 엄궁동에서 로얄경기연맹 부산지회 회원들 10명 탄다나.


오후1시 조금 넘어  성민이 안락동 바탐에서 만나 점심식사 국시 한그릇하자고(점심해결)

오후2시 되기전에 바탐버스 엄궁동으로 출발한다.

엄궁동 농수산물시장 인근에서 같이 갈 일행들  태우고 로얄경기연맹 회원들 밑밥 가락탑피싱에서 준비한다고


성민과 나도 탑피싱에서 밑밥과 미끼 구입하고 거제 다대로 출발~~~(시작부터 시간이 지연된다.)

오후4시 가락을 출발하여

(거가대교 경유)


거제다대에 5시40분경 도착하였다.

장비들 대흥호에 싣고 바다낚시탐사 회원 4명 / 바다낚시친구 성민과 나 2명

창훈후배는 버스에서 쉰다고...


성민아우와 함께 다대 형제섬 미리 문빵,불곰후배 포인트 선점으로 먼저 들어와서 우리자리까지 지켰다나.^^*



포인트 들어 온 시간이 어둠이 내리는 타임


우선 포인트 주변을 둘러보고 채비를 시작하여 낚시를 하는데. 물때가 물때인 만큼 조류가 너무 빠르게 흐른다.


발앞 수심 11m로 시작하여 깊은 곳은 17m까지 나온다.

성민아우 수심 체크하는데. 조류만 빠르지 않으면 포인트는 좋은것 같아

내가 낚시하는 우측은 수중여가 길게 뻗어있어 물때 타임만 잘맞추면 마릿수 할 수 있는 포인트로 생각된다.

1호대/ 2500번릴/ 윗줄2.5호/ 아랫줄 2호/ 구엉찌 0.8호 나의 채비다.


지난주 번출에서 손맛 못봤던 만큼 이번 번출은 일단은 기대하며 낚시 시작,,,,

성민아우 쏨뱅이 한마리 올리면서 <= 이거 시혁이 좋아하는 늄이다.~~~^^*라꼬

그러나 나에겐 입질이 없다.

잡어입질 한번 없는 만큼 점점 대상어에 대한 기대가 떨어진다.


포근한 날씨 겨울철 낚시가 아닌 만큼의 따뜻한 밤기온이다.

약간 서풍은 불지만 낚시하기 적당하고 무리가 없어보인다.


이번엔 텐트없이 전투낚시로  그러나 난 자충매트와 침낭하나 들고 왔기 때문에

잠"자리도 무리는 없어 보인다. 자리 좋고


긴 시간 입질이 없어 라면을 끓여 전날 김장김치와 그리고 좋은데이 한뱅 일단 저녁과 함께 한잔씩하고


발앞에 밑밥을 듬뿍 뿌려놓고 낚시는 이어간다.

이번엔 반드시 감성돔 4자후반 이상급 한마리 잡아야지 다짐과 각오를 해본다.



내가 낚시하는 포인트 수중여가 많아 감성돔이 들어온다면 틀림없이 머물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몇번 여걸림이 이어지고  여걸림 후  아랫줄 체크하면 흐미 너들너들 걸레가 되어 있다.

수중여가 칼날이다.

감성돔 포획을 위해 이곳은 반드시 강제집행으로 해야한다는 판단

손맛본다고 갖고 놀다가는 바로 아랫줄 탱강날 포인트이다.


우리와 약20m 우측에 문빵,불곰아우도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지만 대상어는 보이지 않는 모양

그쪽도 밑걸림 많이 생기고 아랫줄 소모가 굉장히 심하다고 ^^* 우리와 다를바가 없다.


밤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성민아우가 커피 한잔하자고 따신 커피한잔 마시고 죄 없는 담배도 줄줄이 타 들어간다.^^*

성민아우 하룻밤에 두갑 피웠다나. 흐미..


괴기가 잘된다면 커피 마실 시간도 없을건데. 하룻밤에 커피도 여러잔 마심

쉬다.

낚시하다.

채비도 바꿔보고 여걸림에 찌"하나 날려 먹고

난 준비한 자충매트와 침낭 하나 깔고 하늘을 지붕 삼아 누워보지만 잠이 안온다.

휴대폰 저장된 음악감상하며 나름 밤의 정취를 느낀다.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낚시를 하는데.

성민아우가 사라진다.^^* (차가운 갯방구를 요떼기 삼아 잠"자러 간것 같음)

난 내가 펴놓은 자충매트에 침낭 덥고 자는 줄 알았는데.

차가운 바닥에서 자고 있다.

성민아우 깨워서 자충매트에 둘이 같이 눕자고,,,

잠시 둘이서 자리에 누워 있는데. 성민아우 갑자기 일어난다.(잠 다 깻다나..)

아마 나를 위해 편하게 자라고 일어난 것 같음


나도 한 2시간 잤을까.

성민아우 열심히 낚시를 하다가 버너 켜 놓고 테스트 한다나

우린 이른 아침을 햇반과 라면으로 먹고  치우는데.

불곰아우 우리쪽으로 온다.

행님 뭐쫌 잡았능교?

없다 무슨 입질이 있어야 잡지 조류는 강물이고 아랫줄만 실컷 갈았다.

불곰 아우도 마찬가지라나..ㅎㅎ 아랫줄 한통 다썼다고

성민아우 커피도 끓여 한잔씩하고~~

이제 여명이 밝아 올 무렵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낚시를 한다.


밑밥 듬북 뿌리고  잠시 후 나에게 입질이 들어온다. 챔질 에코 대상어가 아닌 돌우럭이다.

문빵후배 텐트에서 일어나서 나에게 아침 눈인사한다.


날도 밝았으니 화이팅하자꼬~^^*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날이 밝으면서 모기도 한마리씩 날아다닌다.(겨울철에 겁도 없이)

나에게 입질이 들어온다. 툭 툭 확~~하면서 찌가 물속에 처박힌다. 챔질 흐미 밤새 2호 아랫줄 사용했는데.

1.75호 아랫줄 사용하자 입질인데 목줄 탱강

얼마나 기다렸던 입질인가. 너무 반가운 나머지 후킹을 힘차게하여  목줄이 나간것 같아 ㅠ,ㅠ


날씨는 약간 흐리지만 대,소병대도가 손에 잡힐것만 같아 나름 시야가 훤하다.

성민아우도 채비를 바꿔고


마음의 각오가 대단한듯.

성민아우 입질받고 챔질 아코!~ 쪼매난 상사리


입질은 시원하게~~~그늄도 참돔이라꼬 ㅎㅎ


잠시 후 다시 성민아우 입질 받아내고 상사리 27cm

밑밥은 떨어지고

철수시간은 닥아오고


밑밥통 싯고 주변정리하고 이번 번출에도 대상어는 구경 못하고


문빵,불곰아우도 철수 준비가 끝났다나..


철수배 대흥호가 들어온다.


대상어 기대를 하며 출조했건만

이번에도 실패다. 정말 감성돔이 나를 피해 다니는 모양이다.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찾아오꾸마 거제다대야,,,,


문빵,불곰아우들 다른때와 달리 열심히 했다는데.

대상어는 나오질 않았다.


창훈아우 버스에서 밤새자고 우리가 철수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대상어가 안나와 아쉬움을

이번주말 거제다대 3자 낱마리 갖고 오는 모습들...


다대 식당에서 점심식사하고

대포 로얄경기연맹 낚시대회 및 행사 진행하는 동안 차에서 긴시간 기다린다고


부산 도착하니 저녁 6시가 넘는다. 마치 전라권 다녀 온 느낌이라는 성민아우..

이번에도 대상어 실패하였지만 2016년 다 가기전에 반드시 감성돔 손맛을 위해 재도전 할것이다.

성민아우도 고생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