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여행

샤브리에 Chabrier, Alexis Emmanuel(1841.1.18~1894.9.13)

다람이아부지 2012. 8. 20. 20:55

드뷔시의 선배로서 나아가서는 프랑스 근대 음악의 선구자인 샤브리에는

색채적인 관현악법과 명백한 리듬을 가진 화성 그리고 유머와 기지에 찬 독창성을 발휘한 작곡가였다.

샤브리에는 40세 때부터 음악계에 투신했으므로 비록 창작 생활은 짧았지만

그가 현대음악에 끼친 영향이 크다고 하겠다.

그는 바그너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그것은 오케스트라의 색채감에서도 많이 엿볼 수 있다.

그는 본질적으로 소품 작곡가이며 리듬이 악곡 전체에 있어 지배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리듬은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냈으며 거지에 화성을 첨가하였다.

그는 단순한 낭만주의 음악가라기보다는 근대적인 음악가라고 함이 타당할 것이다.

 

랩소디 <스페인> F장조 Espana-rhapsody in F major

샤브리에의 작품 중에서 널리 알려진 이 랩소디<스페인>은 그가 41세 때 스페인의

여행에서 받은 인상을 그려 놓은 피아노곡이였는데. 후에 오케스트라로 이를 편곡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는 자유로운 형식에 의한 랩소디로 트롬본의 선율과 스페인 무곡조에서 얻은

2개의 주요 멜로디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색채를 발휘한 걸작이다.

이 스페인 무곡은 왈츠풍의 호타(Jota) 무곡이며 다른 하나는 3/4박자의

말라게냐(Malaguena)의 아름답고 관능적인 무곡이다.

여기에는 2개의 주제를 주로 하고 다시 2개의 부제가 교묘하게 전개되어 나가면서

화려하고 경쾌하게 마지막을 장식한다.

◈◈ 하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