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저도(딱섬)
2020년 7월11일(토요일)
원래 BFT 바다낚시친구 정출이 잡혀 있었으나
장마 비로 인하여 정출은 취소하고 대신 번출을 택한다.
금요일 오후 날이 맑아지면서 급하게 낚시계획을 잡아
토요일 새벽에 낚시점에서 피싱킹 아우와 만난다.
일단 정출 예정지였던 외부지도 검등여를 포인트로 정하고
척포 최선장님에게 출발한다고 전화를 하는데.
너울파도가 엄청나다고 전한다.
잠을 못잔 송프로와 피싱킹 아우 통영으로 가는 동안 차안에서 눈 좀 붙이라고 하고
안전운전으로 통영 충무김밥집에 들려 야식을 먹고
여유있게 새벽5시30분경 척포최선장 도착하여 승선부 작성하고
새벽5시 첫배로 조사님들 포인트에 내려주고 최선장호가 척포항으로 들어온다.
최선장님은 외부지도는 못갈것 같다고
너울파도가 너무 높아(장파도) 비진도 쪽으로도 못나갔다고 한다.
벵에돔 대상어로 낚시하는 조사님들도 준내만권에 내려주고 왔다고.
우리도 어쩔 수없이 준내만권으로 향한다.
먼저 새섬(학림도) 너을파도가 있고 각 포인트 마다 조사님들 선점해 있다.
새섬 포인트는 포기
우리는 예전에 한번 낚시한 경험있는 포인트 지도(딱섬)비석포인트로 정하고 입도하게된다.

이곳 포인트는 숲이 가까이 있어 모기와, 샌드플라이가 많다는 것이 여름에 단점이다.

그러나 전날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벌레들이 많지는 않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장비들 대충 정리하고
송프로 릴찌낚시 채비하여 캐스팅 시작
얼마 후 첫 입질을 받는다.
훅~~하고 갖고 가는 입질에 챔질이 늦었는지 후킹이 안되고
이어서 다시 한번 더 비슷한 입질 받지만 헛챔질^^*~
밑밥을 꾸준히 뿌리고 입질을 기다리는데.
드디어 송프로 상사리 한마리 포획한다.(앞에 받은 입질보다는 약하다고)
작은 상사리 임을 알게되고

나도 낚시채비를 하여 낚시를 해본다.
입질 받아 놀래미 한마리 올리고
피싱킹 아우는 성대 한마리 올린다.

생각보다 개체 수가 많지 않다.
꾸준히 밑밥을 투척하고 낚시를 해보지만 예상보다 조황은 시원찮다.
피싱킹 아우가 준비한 된장찌개와 압력밥솥에 밥을 짖고
아침 식사를 한다.

식사 후 커피도 한잔씩 하고 오전 타임 휴식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오전낚시가 이어진다.
미역치와 잡어들 몇마리 올라온다.(방생)
조류가 바뀌면서 완전 간조에 가까워지는 시간
잡아 놓은 상사리 해체하여 생선회를 만들고 짠"~ 한잔^^*

이날 점심은 압력밥솥에 밥을 짖고 아침에 먹고 남은 된장찌개에 밑반찬과 아삭고추와 상추 쌈,,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낚시를 시작한다.
나에게 입질 정말 작은 상사리 한마리 올라온다.(방생할까. ㅋ)

그리고 오후 휴식,,
전날 잠"을 많이 못자서 자충매트 갯바위에 깔고 잠시 눈을 붙임.
다시 이른 저녁을 준비하여 맛있게 식사를 하고

야간낚시를 해보지만 입질 한번 없다.
예전에 이자리에서 볼락과 전갱이 심심찮게 올라왔는데.
야간낚시에 나는 볼락채비로 교체하여 몇번 캐스팅 해보는데.
입질이 들어온다. 챔질,,
헐,,, 볼락바늘이 펴져버린다.(분명 참돔임을,,,)
이후 피싱킹 아우와 송프로는 열낚하고
난 이른 시간 낚시포기 잠"자리로~~
다음날(일요일) 새벽에 다시 낚시를 시작하지만
송프로 채비에 올라오는 것은 혹돔새끼(방생)

그리고 피싱킹 아우 입질 받아 상사리 한마리 올리고 바로 방생
아침식사는 누룽지탕으로 해결하고
철수준비를 한다.
이번낚시에서는 열심히 낚시를 해보았지만 조황은 형편이 없다.
철수준비가 완료되고

최선장호 철수를 위해 포인트로 들어온다.

이것으로 이번 번출을 마치면서
우리 조황을 기대했던 최선장님 예상 외로 고전했다는 조황소식을 듣고
정말 낚시는 알 수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다른 포인트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고기가 나왔다고
우리는 다음 기회에 기대하면서
이번 번출을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