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여행

바다낚시친구 9월정출

다람이아부지 2015. 11. 6. 08:14

출조 당일 너무 피곤하여 피싱킹 아우에게 정출 불참한다고 알리고

얼마간 시간이 흘러 피싱킹아우에게 다시 전화옵니다.

행님 무조건 정출 참석하이소...

유리멘탈 후배도 돌핀 땜시로 불참한다고 세명이서 우째 정출가능교???

나 너무 피곤한데 ㅠ,ㅠ

피싱킹아우 : 운전도 저가하고 먹는 것도 저가 알아서 할테니 무조건 오라카이,,,,

송프로와 급하게  장비들 챙겨 주남낚시로 출발하는데.

비가오기 시작합니다.

 

피곤한 관계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송프로가 운전하여 주남IC낚시 도착하니

감놀,늦바람,피싱킹 아우들 우리가 올 때까지 오랜시간 기다리고

미끼 구입 후  통영 척포로 출발    감놀아우 차에 늦바람과 함께

내차는 피싱킹 아우가 손수 운전하여 척포까지 편하게 갑니다.

가는동안 눈을 감고 잠을 청해보지만 잠은 안오고

 

새벽1시경 척포최선장 도착하여  장비를 내리고 피싱킹아우는 물통을 준비하는데.

최선장님 물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문을 열어줍니다.

 

승선부 작성하고 출발시간을 기다는는 중에 다른 일행들도 우리와 함께 출발하기 위해 도착하는데.

동호회 이름이 재밌습니다. 스물스물

 

두팀은 포인트로 출발 가는 중에 충청도에서 내려온 스물스물팀 구면인 사람 있어(충청도찌바리) 인사나누는 우리 동호회 회원들

저는 최선장과 얘기를 나눠며 가는데. 회원들 모두 스물스물팀과 대화를 하며 포인트로 향합니다.

 

대상어 : 감성돔   감시야놀자, 늦바람 새섬 21번자리에 요 몇일 꾸준히 3자중반 감시 나온 자리라고,,,,

야영하기는 약간 불편하지만  제수고기 잡기 위해 내리고

 

피싱킹,송프로,하얀세상,다람양은 연대도 평바위(호텔자리) 중간 위치에 하선합니다.

내가 원하는 호텔자리는 아니고 그 옆의 포인트입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텐트를 설치하고

우선 칼치루어 채비를 하여 피싱킹아우 한마리 올리고 이어 나도 2지급 칼치 한마리올리는데.

피로가 밀려오고 낚시 포기

 

시간이 시간인 만큼 속도 출출하고 피싱킹아우가 라면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참깨라면 두개 끓여서 세사람은 소주 한병 나눠마시고

 

설치한 텐트속에서 편안한 잠을 청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우리 아침에 뭘 먹었지...흐미 기억이 안남..(밥을 짖고 뭘 먹었는데...ㅠ,ㅠ 치매다,)

 

오전에 잠깐 낚시를 해보지만 작은 씨알 볼락올라오고 난 우럭도 한마리 그리고 미역치도 올라오고(흐미)

 

드뎌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하여 난 다람양과 함께 텐트에서 잠을 청하여

갯바위에서  멋진 휠링합니다.

피싱킹아우와 송프로는 내리는 비도 아랑곳 없이 열심히 낚시를 하고

 

 

저녁시간이 다가오면서 비는 거치고  우리 앞에 이쁘게 펼처진 무지개가 느낌이 좋습니다.(느낌은 느낌뿐...)

저녁노을도 멋지게 펼쳐지고

 

송프로는 저녁식사 김치찜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맛난 김치찜이 만들어집니다.

대상어는 잡어지만 참돔 한마리 잡기 위해 열낚하는 피싱킹아우

결국은 고기 밥만주고 참돔낚시는 실패

저녁먹고 바람이 터지기 시작하여 우리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갑니다.

 

자정쯤 나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칼치루어낚시를 해보지만 입질이 너무 예민하고 수온도 많이 떨어젔습니다.

한,두시간 낚시를 해봤지만 칼치는 못잡고 민장대 낚시에 고등어, 메가리 엄청 달라듭니다. ㅠ,ㅠ

낚시포기 잠이나 자야지,,,,,,

 

혼자 저녁에 만들어 놓은 김치찜 데워서 먹다  남은 소주 종이컵 가득 두잔을 마시고

텐트로 들어와서 해가 완전히 올라올 때까지 잠자고

 

 

 

 

화창한 일요일 아침 가시거리가 정말 좋습니다.

전형적인 가을바다

일요일 아침

행님 아침 묵읍시다. 콩나물국, 만두국 입맛대로 말씀하이소~~~

피싱킹아우 밥먹자고( 그동안 송프로와 둘이서 열낚했다네요.)

씨알급 전갱이와 볼락 등등,,,

만두국으로 속풀이 하면서 또 소주 한병 비워집니다.

 

 

 

 

 

우리가 낚시한 자리에 다른낚시배 손님 막무가내 하선.

피싱킹아우 잡은고기  손질 중,,,,,

(평바위에서 본 소지도)

(평바위에서 본 국도)

(부지도)

(내도, 욕지도가 보이고 반하섬까지)

 

이렇게

딸랑 5명 출조한 9월정출

정출이 아닌 동출의 기분으로 다녀왔습니다.

철수길에 감놀,늦바람아우 조황 기대했지만 잡어도 없다고,,,,흐미

 

(척포권 감성돔시즌이 조금 빠르긴 하지만)

가는길 오는길 피싱킹아우 운전한다꼬 수고 많았고 덕분에 이번 정출 무지 편했음.

다른 때는 낚시갔다오면 피로한데..이번에는 오히려 갈 때보다 피로가 많이 풀렸음.

수저만 들고 정출 다녀온것 같음

 

송프로도 가락에서 집에까지 운전한다고 수고했고.

불편한 자리에서 감시 잡는다고 고생한 감놀,늦바람아우 너무 너무 고생했고.

다음에 진한 복수전 한번하자꾸나.

 

그리고 9월 정출 불참한 회원님들 10월에는 반드시 시간내어 참석하세요.

10월에도 9월 같은 정출되면 다주거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