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낭카 마중나가기
7월17일 오후 11호태풍 낭카는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중에
주말 바닷가에 도장찍으러 갔습니다.
나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태풍있는날 바다에 나가는것 보면 미쳤을수도 ^^*
금요일 오전 거세게 불던 바람이 잦아들고 날씨도 시원하고
따가운 햇살없는날 낚시하기 적당한 날인데.
태풍 뒤통이라 바닷물이 꾸중물이라는 판단에도 불구하고
피싱킹후배와 전화통화 거제도방파제 바람이나 쉬고 오자꼬..^^*
피싱킹,송프로,다람양 그리고 본인 이렇게 조용한 방파제를 찿아서 하룻밤 텐트치고 놀다 왔습니다.
삼겹살 준비하여 방파제 위에서 굽는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피싱킹후배 텐트 설치하고 텐트속에서 소주 각자 한뱅씩 비우고
송프로와 피싱킹후배 대단혀. 전날 덕천동에서 늦은시간까지 술 마시고도 또 소주 몇병을 비우고 흐미,,,,
피싱킹후배 루어채비 풀치 7마리잡고
태풍영향으로 바닷물이 너무 흐려 물이 맑은날 도전하면 마릿수 할것 같음.
금요일밤 예민한 풀치입질 맥낚시를 시도한 송프로 한마리도 못하고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낚시대를 담궈 낚시를 해봤지만 입질없고
송프로 왈~! 가만히 있음 뭐해 낚시대라도 담궈고 있지
방파제 갈매기똥 천국 그 위에 텐트치고 1박
아침 모닝커피 준비하는 피싱킹후배
라면과 우동에 아침부터 소주 한잔씩
나는 물이 너무 흐린 관계로 낚시채비도 안하고 잠만 자고왔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밤에 잡아 두레박에 담아 놓은 풀치 고양이가 모두 포식하고 간 표시만...ㅋㅋ
이렇게 지난 주말 거제도방파제 다녀왔답니다.
이번 평일날 한번 더 도전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