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생활낚시
2013년 12월 29일 망년회를 오전에 끝내고 오후 다른후배가 연락옵니다.
곤리도 갈렵니까?
곤리도 보다는 이동하기 쉬운 사량도로 가자고~~~후배 콜~~~합니다.
후배만나 가오치터미널 오후4시50분 도착 막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후5시 사량호 마지막배에 차를 싣고 상도(금평)에서 낚시하자고~~
하도에서는 낚시를 많이 해봤지만 이번에는 상도에서 처음으로 낚시를 해봅니다.
금평에 도착한 우리는 부근 리나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대항마을 작은방파제로 갑니다.
대상어 : 후배는 호레기 나는 볼락을 대상어로 하고
후배는 집어등을 설치하고 호래기 루어낚시를 하였으나 호레기 소식은 없고
1시간정도 낚시에 나는 볼락 10여수를 잡았으나 후배 호레기 잡기 위해선 다른포인트로 옮기자고
우리는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도착한 곳은 돈지리방파제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낚시는 불가능하여
다시 사금마을 작은방파제에서 집어등 설치하고 후배는 호레기 여러마리 올립니다.
그러나 볼락은 전혀 입질없어 라면 끓여 후배와 나눠먹고 체온 유지하기 위해 소주도 한잔합니다.
그리고 커피까지 ~~ 후배는 호레기 낚시 계속하고 나는 차 안에서 쉽니다.
차 안에서 늦은 잠을 청하며 피곤한 몸은 나이를 얘기하는 것 같은 눈을 뜨니 벌써 해가 중천에 ㅠ,ㅠ
우리는 다시 금평마을로 내려와서 중국집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하도쪽으로 이동하여 낚시해보기로
사량호에 차를 싣고 하도로 향합니다.
하도(덕동)으로 이동중에 상도,하도연결다리 공사하는 모습 촬영했습니다.
먼저 하도 읍덕마을 방파제에서 낚시를 잠시 해봤지만 너무 강한 바람에 도저히 낚시는 불가능하여
외지, 양지, 능양마을,통포마을까지 들어가보지만 온통 바람만 씽씽 불뿐입니다.ㅠ,ㅠ
다시 우리는 백학마을에서 외인금마을 해변도로까지 내려가보지만 마땅이 낚시할만한 자리는 없고
▼ 외인금~백합마을 넘어가는 길
▼ 외인금, 백학 이정표
▼ 외인금마을 해변도로 (아직 외인금에서 능양마을까지 도로공사가 안되어 약간 아쉬움)
소먹방마을 방파제에서 잠시 낚시를 해봤으나 노래미 한마리와 치어수준 볼락 올라와서 모두 방생하고
다시 상도로 가기 위해 덕동여객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하도를 일주했네요.
상도에 도착하여 대항마을로 다시갑니다.
역시 볼락은 대항마을이 나은듯 볼락 몇마리 잡고
저녁을 준비합니다. 밥을 짖고 라면을 끓이고
저녁을 먹고 피곤한 몸을 차 안에서 휴식을 합니다.
겨울의 찬바람과 홀로 서 있는 가로등의 모습이 외로워보입니다.
이렇게 2박3일 사량도 생활낚시를 마감하고 우리는 철수길에 오릅니다.
잡은 볼락과 구이~~
이날은 날씨가 너무 안따라줘 기대했던것 만큼 저조한 볼락낚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