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선상낚시
2013년 12월28일(토요일)
통영 원영낚시 배를 이용하여 마릿수가 나온다는 한산도 선상낚시를 해봤습니다.
부산, 양산팀은 저희집에서 전날 미리 만나 소주도 한잔하고 낚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면서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낚시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면 밤시간은 너무 빨리지나갑니다.
다들 잠은 2시간정도 자고~~
새벽 3시30분 경남 양산에서 출발하여 가락 주남낚시 들려 낚시 악세사리 등을 준비하고
신거제대교 밑 원영낚시에 새벽 6시쯤 도착하니 마산에 사는 후배 먼저 도착하여있네요.
선장님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아 밖에서 몇분정도 기다리면서 거제대교의 밤바다의 풋풋한 내음과 바다에 비치는
가로등 불빛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날은 너울파도가 조금 있고 기온도 많이 떨어졌네요. 영하의 날씨에 미리 멀미약 한병씩 나눠마시고
선장님 문을 열고 우리 일행들은 미리 낚시채비를 합니다.
후배들 낚시채비중
저는 미리 집에서 채비를 하였기에 약간의 여유가 있네요.
떨어진 기온의 관계로 선장님 배 시동이 안걸려 한참을 애를 먹네요.
겨우 시동을 걸고 바다로 고고씽~~~
첫번째 도착한 포인트에서 첫번째 입질에 볼락 한마리올리고 후배도 역시 볼락 추가합니다.
그리고 나의 두번째 입질에 성대 한마리올리고
세번째 입질에 가오리 한마리올라옵니다.(낚시로 가오리 올리긴 처음였습니다.)
입질이 없어 선장님 포인트 옮기자고 ^^*
두번째 포인트 하포마을 부근에서 후배 첫캐스팅에 감성돔 3자 한마리 올리고
지인형님 너무 작은감생이 연타로 두마리 올려 방생하고 대체적으로 씨알이 작네요.
우리는 선장님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소주도 한잔합니다.
선장님 씨알급포인트로 옮기자고~~ 다시 다른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세번째포인트에서 카고에 감성돔 한마리 추가하고 서풍 강한바람에 날은 점점 차가워지면서
이번에도 좋은 성과없이 철수를 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선장님의말씀 이제는 흘림낚시 보다는 카고쪽으로 전향하여 1,2월을 해야겠다고 합니다.
흘리낚시는 3월에나 다시 시작할련다고
이날 잡은고기로 저희집에서 후배들과 망년회 했습니다.
생선회, 매운탕, 지리 만들고 즐거운 12월밤을 후배들과 함께 지세워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