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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외지마을 뒷등

다람이아부지 2013. 10. 15. 16:56

2013년 10월11일(금요일) 지인들과 함께 사량도 외지마을 뒷등으로 포인트를 정하고 출조를 할려는데.

외지마을 선장님 바람이 심하게불고 있어 포인트에 가기 힘들겠다고, 헐.....

그러나 우리일행은 계획대로 출조를합니다.

외지마을 가는중에 읍포마을방파제에서 잠시 낚시를 해보지만 바람장난아닙니다.

다시 외지마을 선장님 잠시만나보고 갯바위는 못나가니 어쩔 수 없이 첫날은 방파제낚시 하기로하고

양지마을 능양방파제로 나가보지만 역시 북서풍 장난아닙니다. 그냥 서있기도 힘들정도

어쩔 수 없이 통포마을에서 하룻밤지내고

다음날(토요일) 외지마을 덕양민박집 배 원영호를 타고 외지마을 뒷등에 접근하여 포인트에 내립니다.

다행히 바람은 죽고 낚시하기 좋아지는 상황으로 갑니다. ^^*

 

▼ 야영준비를 마치고 낚시를 시작하는 일행들 

잠시 후 송프로(나의아내) 입질을 받고 챔질 오~~우 힘좀 씁니다. 모두들 감성돔이다~~~

그러나 올라온 늄은 숭어입니다.(감성돔과 숭어는 느낌이 비슷하여 고기를 본후 알 수 있기도 하지요.)

▼ 73cm 숭어를 포획한 송프로

포인트 주변에 숭어들 엄청 띄고 간간히 볼락몇마리 올라오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

나는 잡은 숭어를 횟감으로 요리합니다.

4명이 한마리 다먹기는 힘들것 같아 반마리만 횟감으로 만들고

짠한 소주를 나눠마십니다. 개인적으로 숭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오~~우 갯바위에서 먹는 가을숭어 맛 쥑입니다.

지금도 생각해보면 침 넘어갑니다.^^*(갯바위에 함께나간 강쥐도 숭어회 잘먹네요. ㅎㅎ 굶고 짧게 살아라꼬.)

그 후 일행이 숭어 조금 작은것 한마리 더 포획하고

 

둘째날 해가 서산으로 기웁니다.

나는 찌흘림낚시보다 민장대(맥낚시)를 하는데 입질들어옵니다. 헐~~힘쌤이 장난아닙니다.

한창을 시루고 틀채질하는데. 옆에 일행도 입질받아 역시 숭어한마리겁니다.(뜰채질 바쁨)

순간 숭어 몇마리 포획하고 야간낚시에 돌입합니다.

밑줄 몇번 짤라먹는것 보고 갈치가 왔구나 판단하고 전갱이 살로 미끼"만들고 낚시를 할려는데.

이런~~집어등을 안챙겨왔네요.ㅠ,ㅠ

하는 수 없이 후라쉬로 집어등 대신해보지만 불이 너무 약합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갈치 두치반~세치는 되겠네요.

한동안 갈치를 잡은 후 다시 감성돔을 노려 낚시를 하는데.

일행 감성돔입질 받고 챔질  한마리 엮어내는데. 티~~잉~ 밑줄 1.75호 끊어져버립니다.

나는 순간 열심히 밑밥을치고 들어 온 감성돔을 모아보지만 입질 뚝...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다시일행 입질 이번에도 또 터줘버리네요. 헐~,,,

나는 낚시를 포기하고 잠을 청하러 텐트로 들어갑니다.

다른일행들 열낚하지만 입질없고 모두 잠"자리로~~슝

다음날 (철수날)_잡은 고기들 장만하고 철수준비를합니다.

 

이렇게 사량도 외지뒷등에서 낚시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