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9월14일(월요일)
피싱킹, 송프로와 3명 번개 갈치낚시 출조를한다.
오후 3시30분 가락주남IC낚시에서 피싱킹아우 만나 갈치낚시 부속품 약간 구입하고
오후4시10분 가덕도 부광낚시 도착하여 승선부 작성하고 바로 포인트로 출발한다.
지난번 우리가 내렸던 포인트는 다른 조사님이 먼저 선점하여
조금 더 내만으로 포인트를 정하고
갈치낚시 채비를 시작한다.
피싱킹 아우는 왼쪽 포인트를 선정하고
송프로와 나는 오른쪽 포인트에서
날이 어둡기 전에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고(대패 삼겹살)
송프로는 주변 경치들 사진촬영
날이 어두워지고 집어등을 켜고 갈치 입질은 기다린다.
피싱킹 아우 루어에 연타로 갈치 올라오고
얼마 전보다 갈치씨알이 좋아졌다.
그러나 입질 활성도가 너무 떨어지고 수온마저 떨어져서 바닷물이 차갑다.
드디어 나에게도 입질이 들어오면서 평균 2.5지에서 3.5지까지 올라온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싱킹 아우는 낚시하기 조금 어려운 포인트를 선정했기에
별다른 조과가 없다.
다른 때와 다르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나는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가덕도에서 3차례 갈치낚시 중에 조과는 괜찮은 편
송프로 역시 피로와 함께 고전을 하고 있지만.
새벽녁에 몇마리 포획한다.
당일 갈치낚시는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
오전 6시 철수하여 My Home 도착하여 포획한 갈치 중 2마리 갈치회를 만들고
간단한 아침식사를 한다.
송프로는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갈치회" 라고
이것으로 가덕도에서 3차 갈치낚시 조행기를 마친다.
다음 출조는 통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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